사천 놀다 로라랜드에서 신나게 달려봐요!

한번은 아이들이 원하는 계획을 넣어주고 싶어

아이들에게 여행 중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물어보니

키즈카페를 말하길래

사천에서 키즈카페를 열심히 찾아 보았습니다.

찾다보니 놀다 로라랜드라는 곳을 발견하게 되었고

사천 여행의 마지막날은

아이들의 시간으로 잡아 보았습니다.

결론은 아이들의 시간으로 

놀다 로라랜드를 선택했지만

어른까지 신나게 즐겼던 놀다 로라랜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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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놀다 로라랜드?

사천 놀다 로라랜드는

삼천포에 위치한 실내 롤러 스케이트장입니다.

 

사천 놀다 로라랜드 주소는?

사천 놀다 로라랜드 주소는

경남 사천시 동금로 167입니다.

전화번호는 055-833-8800입니다.

 

사천 놀다 로라랜드 영업시간은?

사천 놀다 로라랜드 영업시간은

평일의 경우 13:00~19:00이고,

주말과 공휴일은 10:30~20:00입니다.

 

개인 롤러스케이트를 가져가야 할까?

사천 놀다 로라랜드는 

이용요금을 지불하면 롤러와 보호장비를 대여해 주고,

개인 장비를 가지고 오신다면 2,000원 할인이 된다고 합니다.

 

사천 놀다 로라랜드 이용 요금은?

사천 놀다 로라랜드의 

이용요금은

초, 중, 고는 10,000원, 성인은 12,000원이며

이용시간은

주중에는 무제한, 주말, 공휴일은 3시간입니다.

주말과 공휴일에 무제한으로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추가로 4,000원 이용요금이 발생합니다.

10회 이용권과 월 회원권은 할인이 들어가는데

10회 이용권 초, 중, 고는 80,000원, 성인 100,000원,

월 회원권은 초, 중, 고 130,000원, 성인 150,000원입니다. 

 

사천 놀다 로라랜드 장비!

사천 놀다 로라랜드의 

좋은 점은 장비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점입니다.

입장하여 이용요금을 내면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아이의 발 사이즈를 물어보시고

맞는 롤러를 주십니다.

신겨 보시고 안 맞으면 교환도 가능하니 가지고 오라고 하십니다.

옆에서 보니 롤러를 소독하여 깔끔하게 관리하시고 계신 것 같아

안심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벽 한쪽으로 보호장비가 있어

헬멧과 팔꿈치 보호대, 무릎 보호대, 손목 보호대를 셀프로 착용하시면 됩니다.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어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사천 놀다 로라랜드 매점!

사천 놀다 로라랜드는 

10개 남짓한 4인용 테이블들이 있고

매점도 운영 중입니다.

롤러스케이트를 타지 않는 보호자는 

내부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 쉴 수도 있고,

롤러장을 바라볼 수 있는 테이블에 앉아 아이를 볼 수도 있습니다.

매점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낵, 음료수 뿐 아니라 

어른들의 위한 커피 종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즐길 것뿐 아니라 먹을 수 있는 것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따로 간식을 챙겨가지 않아도 되어 좋았습니다.

이 외에도 인형 뽑기나 스티커 사진 등 

즐길거리가 다양합니다.

한쪽으로는 옷을 걸어 놓을 수 있는

옷걸이가 비치되어 있어 편했습니다.

사천 놀다 로라랜드에서는

놀다로라클럽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보니 롤러스케이트를 너무 좋아해

무료강습도 받을 겸 사천에 산다면 바로 회원가입을 했을 것 같습니다.

 

신나는 롤러스케이트!

사천 놀라 로라랜드에서

롤러스케이트를 즐겁게 타려면

안전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이렇게 안전수칙을 곳곳에 부착해 놓아

아이에게 알려주기가 좋았습니다.

야외 초보존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보호가드를 착용하고 넘어지지 않고 롤러 적응 연습을 했습니다.

가운데에 잡을 수 있는 안전봉이 있어

아이들 스스로 롤러 타는 연습을 할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특히 반대편의 넓은 롤러장은 잘 타시는 분들도 많아

초보가 가면 위험해질 수 있는데

이렇게 초보가 연습할 수 있는 장소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

안전하고 마음이 놓였습니다.

맞은편에는 

아주 큰 롤러장이 나옵니다.

시계반대방향으로 타는 건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질서를 잘 지켜 타서 안전 걱정은 없었습니다.

놀랄 정도로 잘 타는 사람부터 잘 못 타는 아이까지 

이리저리 잘 피해 가며

신나게 즐기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어린 시절 놀이동산에 놀러 온 것처럼 마음이 들뜨고 신났습니다.

바로 앞으로는

아주 큰 스크린에 아이돌 음악이 나와

이 음악에 맞춰 타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바람을 가르며 롤러를 타니

아이도 신나 하고

저도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여행 마지막날 2시간 정도 놀다 갈 생각으로 방문했는데

언제 이렇게 시간이 지났나 싶을 정도로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다음 일정이 있는데 더 타고 가고 싶다고 해서

당황스러울 정도였습니다.

아이와 함께 롤러스케이트를 타며

아이들에게 사천 여행 중 

어떤 추억이 가장 기억에 남는지 물어보니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공룡 박물관 등 모두 신나는 시간이었지만

마지막 놀다 로라랜드에서 롤러스케이트를 탔던 게

가장 기억에 남고 즐거웠다고 말할 정도로 

아이들에게는 가장 즐거운 시간이었나 봅니다.

저도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와 함께 경주도 하고, 넘어지면 잡아 주며

더 끈끈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천 놀다 로라랜드는

롤러가 무료 대여되어 장비가 없어도 방문하기 좋았고,

초보존이 따로 있어 처음 타는 아이들은 충분히 연습 후 

본 롤러장에 갈 수 있어 안전적으로 안심이 되었습니다.

평일에는 무제한 이용으로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아이들의 운동으로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가족 단위로 가도 좋고! 아이들만 가서 즐기기도 좋은 곳!

사천에 사시거나, 아이와 함께 사천을 여행 중이시라면

아이를 위한 시간으로

사천 놀다 로라랜드에 방문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