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운봉여행-허브의 모든것! 지리산 허브밸리 허브사이언스파크!

남원 운봉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지리산 허브밸리!
허브밸리는 오헤브데이 호텔과 아티나카페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히 허브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허브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허브밸리에 더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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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밸리?
정확한 명칭은
지리산허브밸리 허브사이언스파크입니다.
주소는 전북 남원시 운봉읍 바래봉길 214입니다.
전화번호는 070-7764-0130입니다.
오헤브데이호텔과 아티나 카페 바로 옆입니다.
아티나 카페에 앉아 있으니
일찍부터 허브밸리를 구경하시고
아티나카페를 방문하시는 손님도 꽤 있었습니다.
데이트 코스로 허브밸리 → 아티나 카페 이렇게 계획하셔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지리산 허브밸리 주차장!

지리산 허브밸리는
주차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만큼
아주아주 넓습니다.
뒤쪽으로는 공용화장실도 있습니다.
허브밸리를 통해 바래봉 등산로를 진입할 수 없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리산 허브밸리 입장권!

지리산 허브밸리 출입구 앞에는
매표소가 있습니다.

아래 글에 해당하시는 분은 증빙서류를 지참하신다면 허브밸리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남원시민
-남원 누리시민 누리집에 등록한 사람
-자매결연 체결 도시 주민
(밀양, 구로, 서초, 아산, 광양, 화성, 성남, 여주, 오산)
-남원사랑상품권 발급 증표를 받은 사람
-장애인 1~3급/동반 1인
-국가유공자(참전/독립/5.18)
-한부모가족
-기초생활수급자
-만 6세 미만
입니다.

입장료의 가격은
개인과 단체로 나뉩니다.
우선 개인은
만 19세 이상~65세 이하 4,000원/
청소년(중, 고등학생), 군인 2,000원/
65세 경로 우대, 초등학생(어린이) 1,500원입니다.
20인 이상 단체는
만 19세 이상~65세 이하 2,500원/
청소년(중, 고등학생), 군인 1,500원/
65세 경로 우대, 초등학생(어린이) 1,000원입니다.

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마감은 관람시간의 종료 1시간 전까지,
관람시간은
3월~10월까지는 09:00~18:00,
11월~2월까지는 09:00~17:00입니다.

반려동물, 자전거, 돗자리, 킥보드, 파크 내 취사와 음주는 금지되어 있으며
외부 음식도 반입 불가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유아, 이유식, 생수 제외)

남원 누리시민이 되시면
공공시설 입장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성인의 경우 4,000원을 내고
입장권을 발권받으면
이렇게 남원사랑상품권 2,0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입장권은 2,000원이 됩니다.
이 남원사랑상품권은 바로 옆 아티나카페에서도 사용가능합니다.
허브밸리와 아티나카페를 이용하실 계획이시라면
먼저 허브밸리를 관람하시고
허브밸리에서 받은 남원사람상품권을
아티나카페에서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허브밸리 외관!

지리산 허브밸리는
입구부터
아주 많은 허브들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보라색의 라벤더가 끊임없이 이어져 있습니다.

지리산 허브밸리 중앙에는
남자와 여자가 입맞춤하고 있는 연인상이 있습니다.
라벤더 밭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보라색 라벤더와 조각상이 어우러져
멋진 포토존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지리산 허브밸리 안에 입장하기까지
각종 허브들이 길을 인도하고 있습니다.
가는 길에는 이렇게 벤치도 있어
앉아 여유롭게 외관을 구경할 수도 있게 되어 있습니다.

허브 복합토피아관!

허브 복합 토피아관입니다.
안에는 외관 못지않은
다양한 테마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입장하면 각종 식물들이 멋지게 놓여있고,
허브관으로
쾌적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키즈존!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키즈존입니다.
영유아는 보호자 동반하에 이용할 수 있으며
낙서나 부착물 훼손 금지 등 이용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별도의 안전요원이 없으므로
보호자의 관찰 및 보호가 필요합니다.
입장마감 시간은 17:30분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입장하자마자 커다란 곰이
안녕! 반가워! 하듯 자리 잡고 있어
들어가자마자 기분이 좋아집니다.
허브밸리는 3번째 방문인데
방문할 때마다 조금씩 인테리어가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 방문 때는 레고이용이 주였다면
이제 구역마다 테마를 달리하여
더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가운데는 곰 놀이터가 있어
뛰어놀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놀이터는 바닥이 폼으로 깔려 있어
뛰거나 넘어질 때도 걱정이 없었습니다.

옆으로는 아이들이 그림을 그려
스캔을 하며
바로 옆 스크린으로 내가 그린 그림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
그림을 집중하여 잘 그려
내가 그린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보며
많이 즐거워했던 공간입니다.

한쪽으로는 레고방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놀 수 있는 레고방과
의자에 앉아 놀 수 있는 곳으로 나뉘어 있어
아이들이 비좁지 않고 분산하여 여유롭게 놀기 좋았습니다.
키즈존은 함께 허브밸리 구경을 하고
키즈존에서 놀며 쉴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인기가 좋은 장소입니다.

허브밸리 열대식물원!

타요 기차를 연상시키는
식물 타요 기차 뒤로는
열대식물원이 있습니다.

입구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아주 다른 세상이 펼쳐집니다.
이곳을 보고
정말 잘해놓았구나!라는 탄성이 절로 나오는 곳입니다.

열대식물원은
약 900평 규모의 유리온실입니다.
유리로 되어 있어
실내보다는 좀 더운 느낌도 있지만
더 자연친화적인 느낌입니다.

곳곳을 이렇게 식물로 이쁘게 꾸며 놓았습니다.
조화였지만
바구니에서 쏟아지는 꽃물을 표현한 것 같은 조경에
특히나 눈길이 갔습니다.

열대우림의 나무와 각종 허브류,
다양한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실내 정원으로
향도 너무 좋았고
보는 내내 힐링하는 기분입니다.
특히 목서, 함소화, 천리향, 레몬나무 등
여러 종류의 라벤더 등을 실제로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렇게 한쪽에는
이국적인 스타일로 꾸며 놓은 포토존이 있습니다.
오렌지색 배경의 아기자기한 소품들은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해줍니다.

 

다양한 식물과 꽃을 구경할 수 있고
곳곳에 아기자기하게 포토존이 꾸며져 있어
구경하는 내내 사진 찍느라 바쁩니다.
중간중간 폭포수까지 연출되어 있어
작은 열대우림에 들어와 있는 기분입니다.
열대식물원에서의 공기를 마시고 보고 듣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곳입니다.

허브복합토피아관!

이 문을 들어서면
허브의 박물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허브의 어원부터

그리스의 허브, 로마의 허브 등
다양한 시대 때의 허브의 기록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재미있었던 근대의 허브 영상입니다.
아래 있는 도형을 맞춰 놓으면
샤프란이나 계피 등
다양한 허브의 그 당시 가치를
비교하여 보여줍니다.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허브의 발전시기를 시대별로 정리를 해 놓아
읽기만 해도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허브의 종류가 나열되어 있어
모르던 허브도 알게 되고
이 허브의 효능까지 알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뿐 아니라
우리 몸에 작용하는 허브와
쓰임, 요리법 등가지 유용한 정보들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허브 기르는 방법과
재미있는 허브 이야기로
아이들도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공간입니다.

특히 인기가 많았던 허브 기르기 게임입니다.
허브에 좋은 햇빛, 토양 등을 먹으면 점수가 올라가고
안 좋은 것을 먹으면 점수가 내려가는 게임으로
시간 내 가장 점수를 많이 따는 게임입니다.
아이들이 서로 점수를 비교해 가며
가장 인기가 많았던 곳입니다.

어린 왕자의 향기동굴!

어린 왕자의 향기동굴입니다.
이 동굴로 들어가면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바닥으로는
어린 왕자의 유명한 글귀가 적혀 있어
읽는 재미, 보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특히 곳곳에 포토존이 되어 있어
간직하기 좋은 사진을 남기기도 좋았습니다.

2층에는 휴식공간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심상치 않습니다.
동굴로 들어가는 듯한 인테리어로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이 기대감으로 가득 찼습니다.
2층 계단에서 내려다보는 1층도
정말 멋졌습니다.

2층에는 각종 허브종류와 식물등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다육식물을 한 번에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다육식물이 있구나를 느낀 곳으로
모양까지 정말 이뻐
다육식물에 대한 관심이 생긴 계기가 되었습니다.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인 듯합니다.
방문한 날에는 없었지만
계절이나 상황에 따라
허브와 식물 관련 체험, 전시, 교육 프로그램이 열린다고 합니다.

이어 넓은 휴게공간이 등장합니다.
2층의 테이블과 의자에 앉아
통유리창으로 보이는
지리산과 들판, 꽃등을 보고 있자니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관람 중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허브 DIY체험관!

허브 DIY체험관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체험을 해보진 못했습니다.
이곳에서는 허브를 이용한 비누, 방향제, 디퓨저, 화장품 등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체험은 못했지만 이렇게 만들어진 허브제품을 실제로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지리산 허브밸리 편의시설!

지리산 허브밸리는 여러 편의시설이 있었습니다.
뒤쪽으로는 영유아들을 위한 수유실이 있고,

1층에는 남, 여 화장실이 있습니다.

물을 마실 수 있는 정수기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지리산 허브밸리는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는 공간으로
유모차나 휠체어 등도 관람할 수 있도록
2층으로 이동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리산 허브밸리를 방문하고 나니
허브와 훨씬 친해진 느낌입니다.
보이는 곳곳이 허브로 꾸며져 있고
어마한 규모의 열대식물원,
시대적 허브의 이야기와
일상의 허브까지
허브로 이어진 역사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키즈존과 다양한 포토존, 휴식 공간까지
잘 구성되어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를 만족시켜 주는 문화공간입니다.
쾌적한 공간에서의
허브와 열대식물, 키즈존, 다양한 전시공간이 있는
지리산 허브밸리!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찾으신다면
지리산 허브밸리를 추천드립니다.